토지 12 - 박경리 대하소설, 3부 4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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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가 죽자 아버지의 죽음 이후 홍이는 만주에 돌아가서 살 생각을 한다.

홍이에게 간도는 고향 같은 곳이니까.

이제 최참판댁은 누가 지키려나.



조준구는 통영에 있는 아들 병수에게 가서 손자를 공부시키겠다고 하질않나

상현은 명희의 편에 봉순과의 딸 양현의 양육비를 보내질 않나

핏줄의 연은 정말 질기다.

(가문을 존속하게 하는 대잇기가 아들에서 딸로 이동)



명희는 상현의 편지를 받고 기대했을텐데...

남편 조용하랑은 이혼하지 않고 견디려나..

조용하는 이혼도 불구하겠다는 홍성숙을 차버리고

순철과 환국은 허정윤과 결혼한다는 소림을 그리워하고

유은실은 결혼하자는 오가타 지로가 일본인이라 대혼란.

서희에게 마음이 있었던 박의사도 결혼을 한단다!

남녀 문제가 아주 복잡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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