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어렵기만 한 당신이 읽어야 할 책

돈이 어렵기만 한 당신이 읽어야 할 책 - 조급하지 않게, 나답게 재테크하는 법
안도 마유미 지음, 정문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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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돈이 어려운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보게 되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조금씩 다니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돈을 모은다고는 했지만,

어쩔 때는 충동구매도 하게 되고 생각보다 돈 관리가 쉽지는 않았다.

이 책의 저자인 안도 마유미는 펀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로 22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사람의 돈 습관을 자세히 들여다봤다고 한다.

일본과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일하며 수백 개의 투자처를 분석하고 최고 경영자를 인터뷰한 적도 있다.

프롤로그에서 '돈에게 이기는 사람이 되자'라는 말이 나온다.

돈은 자신의 삶을 더 좋게 바꾸려고 쓰는 것인데, 왜 샀는지 모르겠는 물건이 잔뜩이라면

그것은 돈에게 끌려다니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을 사지 않기만 한다면 행복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쩔 때는 돈을 아끼는 것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적당하게 돈을 쓰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가장 좋은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되는데,

스스로 어떤 투자를 하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나만의 좋은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 뒤에는 준비 단계부터 시작해 총 3단계로 나뉘어 책이 이어진다.

1단계는 저축, 2단계는 일하기, 3단계는 투자에 관한 내용으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생각 포인트도 수록되어 있다.

1단계에서 돈 정리의 시작은 지갑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지갑을 꺼내 자주 쓰는 것, 별로 쓰지 않는 것, 전혀 쓰지 않는 것으로 분류하여

전혀 쓰지 않는 것은 과감히 처분한다.

이렇게 지갑을 가볍게 만들며 정리의 효과를 느끼며 이것을 반복하면 관리가 더 쉬워진다.

2단계 일하기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여덟 가지 힘이 나온다.

끊임없는 배우는 자세, 비판적 사고력, 우연한 만남을 즐기는 자세 등이 있다.

세상은 변화의 연속이니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배우는 것이 필요하며

한편으로는 사물과 정보를 맹신하지 않고 다각도로 생각하는 사고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투자의 첫걸음은 자기다운 투자 스타일을 찾는 것이다.

투자하기 전에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투자를 위해 경제와 금융, 경영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고

투자할 상품의 리스크도 파악해야 한다. 책에는 꼭 지켜야 할 투자의 10대 원칙이 나온다.

책에서는 투자가 처음이라면 ISA 계좌를 활용할 것을 권하는데,

ISA는 기본적으로 투자자가 투자액이나 투자 대상을 스스로 골라 운용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다른 투자와 방식이 유사하면서도 세금 공제가 되니 이득이라고 한다.

여기서 몰랐던 ISA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고 계좌를 개설하는 것에 관해서도 상세히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투자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데 투자하는 것에도 조금씩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투자도 조금씩 해보면서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돈 관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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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낭은 아니지만 호치민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한여름에 가서 날은 더웠지만 처음 가 본 베트남은 색다른 매력이 많은 나라였다.

그 이후 기회가 된다면 베트남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프렌즈 시리즈를 통해 다낭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프렌즈를 통해 일본 등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다.

다낭은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이 가는 베트남의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 지방의 최대 도시이자 베트남 5대 도시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어 19세기 프랑스에 의해 항구 도시로 개발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베트남이 낯선 사람도 알차게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반에 베트남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낭에서 꼭 해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쇼핑 리스트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추천 코스도 볼 수 있어서 어떻게 여행 코스를 짜면 좋을지 도움이 된다.

그 다음으로 본격적인 다낭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한국에서 다낭으로 가는 방법부터 추천 식당, 카페 등까지 상세히 소개된다.

영업 시간이나 식당 가는 방법 등이 적혀 있어서 참고해서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볼거리, 식당 등의 이름은 영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표기도 적어놓아서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거나 택시를 탈 때 책을 보여주면 소통하면 유용할 것이다.

또한 다낭 뿐만 아니라 다낭과 근접한 위치에 있는 호이안, 후에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책에서는 다낭에서 근교 도시로 갈 수 있는 방법 또한 상세히 소개해 놓았다.

후반에는 리조트 등 숙소 추천도 볼 수 있었다. 조식을 제공하는지 부대 시설은 있는지 여러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사실 다낭하면 바나힐 정도 밖에 알지 못했는데

프렌즈 다낭을 통해 다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근교 도시인 후에나 미썬도 이 책을 통해 거의 처음 들어보는 듯한데 흥미롭게 볼 수 있었고,

수록되어 있는 여러 사진을 보면서 책이지만 나도 현지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낭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휴식을 취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만간 여행을 가게 될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바나힐부터 시작해 마사지도 받아보고 싶고 반미 등 베트남 요리도 먹어보고 싶다.

현지에서 쓸 수 있는 베트남어 여행 회화도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다낭 여행을 준비중인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최신 지텔프 공식 기출문제집 7회분 Level 2

최신 지텔프 공식 기출문제집 7회분 Level 2 - 2025 최신 G-TELP KOREA 공식 기출 문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G-TELP KOREA 문제제공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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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시원스쿨의 지텔프 기출문법 교재로 문법을 공부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최신 지텔프 기출문제집이 있어서 역시나 공부를 해보았다.

처음에 책을 받으니 생각보다 무게가 두껍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출문제만 볼 수 있도록 분권이 가능했고, 분권을 하고나니 해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앞에는 부록으로 지텔프 영역 공략 가이드를 볼 수 있었는데

문법, 청취, 독해 별로 공략 가이드를 볼 수 있어서 공부 전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지텔프 전문강사인 강사의 특강도 바로 QR코드를 통해 연결된다.

이 부록은 작고 가벼운 사이즈이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편할 것 같다.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책에는 지텔프 시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시험 일정도 수록되어 있다.

지텔프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시행되며

토익과 다르게 전체 응시자의 수준에 상관없이 본인의 점수로만 평가되는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지텔프는 군무원이나 소방 공무원 등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도 인정받고 있다.

지텔프 기출을 1회부터 풀어보았는데, 총 7회 분이 수록되어 있다.

역시나 책 맨 앞에 QR코드를 통해 청취 파일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편하다.

처음 문제를 풀어보니 토익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하면 해설이 꼼꼼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

해설을 살펴보니 한 눈에 한글로 된 해석과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어휘도 아래에 한 번에 정리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는 바로 정리할 수 있다.

아직 지텔프를 공부한지 얼마 안되어서 조금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어느정도 풀고 나서 지텔프에 실제로 응시해볼 예정인데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텔프 공부를 해야겠다.

5일 단기공략 지텔프 공식 기출문법 Level 2

5일 단기공략 지텔프 공식 기출문법 Level 2 - 5일만에 G-TELP 최신 기출문제로 목표 점수 달성
서민지.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G-TELP KOREA 문제제공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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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는 응시해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최근 지텔프에 관해 관심이 가게 되었다.

주변 지인이 지텔프를 응시해보았는데 성적 올리기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지텔프를 공부하면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토익 등 다른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러던 중 시원스쿨LAB의 '지텔프 공식 기출문법' 교재를 공부해보았다.

5일 단기공략이라고 하니 빠른 시간 내에 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책이다.

이전에도 시원스쿨의 교재들을 통해 영어를 공부한 적이 있었다.

책의 앞에는 저자이자 시원스쿨 지텔프 강사인 서민지 선생님의 무료 강의 수강권 쿠폰이 있다.

인강도 들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나중에 쿠폰을 이용해 인강도 들어볼 계획이다.

책 앞에는 지텔프 시험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지텔프는 국제 테스트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국제 공인 영어 테스트이다.

빠른 성적 확인을 할 수 있으며 타 시험 대비 문법도 쉽고 독해량도 적다고 한다.

목표 점수별 공략법도 적혀 있어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책은 UNIT 6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출포인트 23개로 이루어져 있다.

시제부터 시작해 가정법, 준동사, 조동사 등을 배우게 된다.

별책 부록으로는 기초 문법을 정리해 놓아서 지텔프 공부 전에 봐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이 있다.

처음 내용부터 지텔프 문법을 공부해보았는데

출제 포인트와 함께 문제풀이 순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 시험 팁들을 볼 수 있다.

그 뒤에는 여러 연습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빠르게 책을 보고 싶다면 하루에 두 개에서 세 개 정도 유닛을 풀면 좋을 것 같다.

지텔프 문법을 정리하고 조만간 시험에 응시해 볼 계획인데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이 책을 꾸준히 공부해 볼 예정이다.

아직 많은 부분을 본 것은 아니지만 책 앞에 있는 학습플랜을 따라 학습해야겠다.

이 다음엔 지텔프 기출문제집을 통해서도 반복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 & 6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 & 6 - 토익 문법 초단기 만점 전략서 ㅣ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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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시원스쿨의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4에 관해 서평한 적이 있다.

이번엔 5&6 파트에 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6'도 공부하게 되었다.

토익을 공부하다보면 은근히 어려운 부분이 5, 6 파트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길지연 선생님은 16년의 토익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 시원스쿨랩 토익 실전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도 예전에 시원스쿨랩에서 길지연 선생님의 강의를 잠깐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토익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초반에 이 책에 관한 소개가 나오게 되는데

이 책은 일주일 완성 커리큘럼으로 시험에 나오는 토익 문법만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토익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PART 5, 6을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어

PART 7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책은 총 18개의 UNIT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문장의 기본인 동사의 종류부터 시작해

동사, 수식어, 접속사, 전치사 등 다양한 문법을 공부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무료 강의가 제공되는 가장 많이 낚이는 문제 30개와 함께

실전 모의고사도 2회분 수록되어 있다.

UNIT 1인 동사의 종류/품사 자리부터 공부해 보았는데

초반에 출제 경향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어떤 부분이 많이 나오는지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포인트별로 문법이 소개되는데 그 옆에는 저자의 문제풀이 전략도 소개된다.

마지막에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는 리뷰 노트와 함께 기출 변형된 다양한 문제들도 풀 수 있다.

전반적으로 책을 보다보니 문법을 처음부터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었다.

책은 두꺼운 편이 아니지만 알찬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자주 가지고 다니며 보게 될 것 같다.

다음 달에 있을 토익 시험날까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책을 꾸준히 보면서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