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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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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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낭은 아니지만 호치민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한여름에 가서 날은 더웠지만 처음 가 본 베트남은 색다른 매력이 많은 나라였다.

그 이후 기회가 된다면 베트남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프렌즈 시리즈를 통해 다낭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프렌즈를 통해 일본 등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다.



다낭은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이 가는 베트남의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 지방의 최대 도시이자 베트남 5대 도시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어 19세기 프랑스에 의해 항구 도시로 개발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베트남이 낯선 사람도 알차게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반에 베트남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낭에서 꼭 해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쇼핑 리스트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추천 코스도 볼 수 있어서 어떻게 여행 코스를 짜면 좋을지 도움이 된다.

그 다음으로 본격적인 다낭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한국에서 다낭으로 가는 방법부터 추천 식당, 카페 등까지 상세히 소개된다.

영업 시간이나 식당 가는 방법 등이 적혀 있어서 참고해서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볼거리, 식당 등의 이름은 영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표기도 적어놓아서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거나 택시를 탈 때 책을 보여주면 소통하면 유용할 것이다.



또한 다낭 뿐만 아니라 다낭과 근접한 위치에 있는 호이안, 후에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책에서는 다낭에서 근교 도시로 갈 수 있는 방법 또한 상세히 소개해 놓았다.

후반에는 리조트 등 숙소 추천도 볼 수 있었다. 조식을 제공하는지 부대 시설은 있는지 여러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사실 다낭하면 바나힐 정도 밖에 알지 못했는데

프렌즈 다낭을 통해 다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근교 도시인 후에나 미썬도 이 책을 통해 거의 처음 들어보는 듯한데 흥미롭게 볼 수 있었고,

수록되어 있는 여러 사진을 보면서 책이지만 나도 현지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낭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휴식을 취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만간 여행을 가게 될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바나힐부터 시작해 마사지도 받아보고 싶고 반미 등 베트남 요리도 먹어보고 싶다.

현지에서 쓸 수 있는 베트남어 여행 회화도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다낭 여행을 준비중인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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