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힘 - 진짜 메시지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
무라마츠 유미코 지음, 고정아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평소 목소리가 작고 힘이 없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신경쓰였던 적이 가끔 있었다.

조금 더 힘있는 목소리를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일반 사단법인 감동 보이스 협회를 설립하였고 현재 세미나 강사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목소리가 갖는 영향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내용이 좋다고 해서 잘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데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주는 인상은 분위기가 90%를 차지하고, 그 중에서도 약 40%는 목소리가 차지한다.

그만큼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이어서 감동 보이스의 효과를 본 사람들의 사례도 볼 수 있었다.

감동 보이스를 낼 수 있게 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고, 업무를 하면서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나도 노력한다면 목소리가 앞으로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 다음 진짜 목소리가 갖는 영향력이 어떻게 자신을 바꿀 수 있는지 나온다.

저자가 운영하는 세미나에 참석해서 수강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

좋은 목소리가 나오게 되고 오랜 시간 말해도 목이 쉬지 않는 등 변화가 있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쌓이지 않고, 자존감도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3장에서는 감동 보이스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발성법을 알 수 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자세를 가다듬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발성하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목이 딱딱하게 굳어 있으면 소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그림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을 볼 수 있었고 동영상 또한 준비되어 있었다.

나같이 목소리가 작은 경우 기본 호흡 훈련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반복해서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에는 감동 보이스로 마음을 전달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붙잡으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투와 단어 선택이 중요하다.

여러 예시와 함께 책에 나와 있는대로 문장을 짧게 하고, 표현을 구체적으로 해보려고 해야겠다.

책을 읽다보니 어렵지 않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어 금방 볼 수 있었다.

목소리를 변화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사실 큰 노력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발성 연습도 하고 더욱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소통을 하는 습관을 들으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보면 상대방과 대화할 때 적극적으로 태도도 바뀌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이 바뀌는 스피치 기술 - 어디서든 통하는 말하기
김묘정.박연정(엠마뷰티)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평소 말이 많지 않고 재미있는 편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스피치 기술을 배워보고자 내용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두 명인데, 대중 앞에서 말하기와 콘텐츠 속 말하기를 각각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대중 앞에서 말하기를 조금 더 집중해서 보았다.



처음에는 말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말하는 습관을 고치는 법에 대해 나와있다.

습관을 고치고 정리 정돈된 말하기를 하는 것이 좋은데 아, 음과 같이 의미 없는 말이 있다면 지우라고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말은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문장 안에 되도록 두 가지 내용을 담지 않는 것이 좋다.

내용 뒤에는 바로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상황에 맞는 어조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이 아이인지, 노인인지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이나 억양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도 상황에 따라서 예시를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책에는 설명 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많이 제시해주어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효과적인 발음 훈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

발음은 언어 근육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발음 운동은 목소리를 개선하고 언어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발음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라디오 등을 통해 아나운서들의 발음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

어떤 식으로 연습을 하면 되는지 설명이 나와있는데 평소 입을 움직여보며 연습을 해보아야겠다.



마지막에는 말을 잘하는 법에 대해 나와 있다. 솔루션의 첫번째는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을 때 다음 질문에 대해 미리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자신의 말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말하는 스킬을 향상하는 방법 중에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연습을 하는 방법이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1~2분 안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는 정보도 많아지며 공부를 하게 된다. 처음엔 물론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간단하게라도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나의 평소 말하는 습관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스피치에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스피치 기술이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내용을 따라 다양하게 말하는 법을 연습해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더욱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책 제목처럼 자신감 있고 좋은 스피치를 하다보면 직장 등에서도 더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축구가 10배 더 재밌어지는 경기 관전법
하야시 료헤이 지음, 김정환 옮김 / 초록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평소 스포츠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스포츠 중에서 축구를 제일 좋아하는 편이다.

가끔 축구 경기를 보곤 하는데,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흥미를 느껴 경기 관전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책의 저자는 일본의 인기 축구 해설자이자 지도자이며, J리그에서 12년간 뛴 경력이 있다고 한다.



책은 크게 7챕터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축구를 재미있게 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대해 나온다.

해외축구를 보려는 사람에게는 먼저 응원팀을 만들 것을 권하는데

저자는 적어도 주 1회의 빈도로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보라고 이야기한다.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게 되면 축구를 보는 눈이 길러진다.

나는 아직 크게 좋아하는 선수나 팀은 없는데, 여러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팀을 만들어

다양한 축구 경기를 보려고 해보아야겠다.

또한 사전 준비로 잡지나 SNS 등에서 정보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선수의 SNS 등을 통해 이야기거리도 알 수 있고, 지식이 풍부해질수록 해설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장에서는 90분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킥오프를 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초기 배치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 배치되는 기본적인 전술 구조인 포메이션이 어떤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신경써서 보는 점은 팀의 공격성이다.

수비할 때의 움직임 등을 보면서, 초반부터 팀의 스타일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선수 교체 또한 현대 축구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2~3인 동시 교체와 같은 조치가 가능해졌는데 이것이 전술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어서 현대 축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명장들과, 저자가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선수와 감독들도 알 수 있었다.

간단한 프로필과 함께 선수들을 소개하며 이 선수의 장점이나 단점까지 읽을 수 있다.

다음 경기를 볼 때 소개되었던 선수가 나온다면 더욱 주목해서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책을 보다보니 생소한 축구 용어가 나온다면 따로 해설도 적어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책 중간에는 36개의 QR코드를 삽입하여, 내용과 관련된 실제 경기 장면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무래도 글만 읽는 것보다는 동영상도 참고해서 보면 더욱 빠른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다음부터 축구 경기를 보면 더욱 잘 이해하며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앞으로 국내와 해외 축구 경기를 자주 찾아보며, 책의 내용을 따라 더욱 재미있게 경기를 보아야겠다.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알아보고 싶은 분은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능력 영어 말하기 : 기초문법
새라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는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지만 막상 한국어 문법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면

제대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저자는 일단 말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영어 문장 30개를 골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영어 문장을 입에 붙게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기초문법도 정리하면서 회화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책은 30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 학습에 들어가기 전 그동안 어색하게 사용했던 표현을 점검해본다.

그 다음 핵심 문법 설명을 한 후에 문장 훈련을 하게 된다.

15개의 간단한 문장을 공부하게 되고 어떤 식으로 발음을 하면 좋은지 팁도 나와있으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서 '말 터지는 블록 훈련'에서 전에 나왔던 문장들을 착 붙도록 블록 훈련을 한다.

우리말 문장을 영어로 적어보고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하는데,

아무리 간단한 문장이라도 반복해서 말하면서 자신의 문장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책 앞에는 학습 일지도 볼 수 있는데 오늘 배운 문법을 활용해 나만의 문장을 적어보는 공간이 있다.

자신의 이해도를 평가하며 색칠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무료 mp3도 들으며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하도록 해야겠다.

영어는 나름대로 꾸준히 공부하려고는 하고 있지만 요즘 조금 소홀해졌었는데

책을 보며 다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자극이 되기도 한 것 같다.

30일동안 꾸준히 공부를 한다면 영어를 조금 더 자신감있게 구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은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일어 기초 문법 - 내 인생 첫 번째 독일어 내 인생 첫 번째 시리즈
이로사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생 때부터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서 독일어 인강도 들어보고는 했는데

아직까지 독일어 실력은 초보인 편이다.

이전에 도서출판 삼육오에서 일본어나 영어 등 외국어를 배워본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독일어 기초문법 책을 공부해보았다.



이 책은 독일어 문법의 틀을 처음부터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입문자 맞춤형 책이다.

아무래도 외국어 공부를 할 때 문법이 중요한데, 알아두면 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독일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명사의 성과 복수형, 문장의 기본 구조를 공부하게 된다.

책과 함께 저자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어 명사의 성은 남성, 여성, 중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명사의 성을 결정하는 요소도 나와있다.

이어서 명사의 복수형 만드는 방법도 나오는데 복수형 같은 경우 다양한 양상이 나타나서 꽤 복잡하다.

조언대로 독일어 공부할 때는 성과 복수형을 함께 암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그 다음 본문에서는 19개의 독일어 핵심 문법 포인트를 확인한다.

기본적인 인칭대명사와 영어의 be동사에 해당하는 sien 동사부터 공부하게 된다.

그 후 정관사, 부정관사와 함께 독일어 동사의 현재시제 등도 공부할 수 있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표 등을 통해 문법을 배우고, 예문을 통해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단계가 나온다.

마지막에는 독일어를 작문해보는 문제를 풀면서 얼마나 이해하는지 점검할 수 있다.

책을 공부하다보니 독일어는 어렵긴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 단원에서 배운 문법과 표현을 정리한 복습 자료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이것도 참고해 반복적으로 공부하면서 독일어에 조금 더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전에 독일 친구를 만났을 때 독일어로 말을 건네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열심히 문법을 공부해 다음에는 독일어로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으로 독일어 문법을 공부하고 '내첫독 50패턴 독일어 회화' 책도 언젠가 공부를 해보아야겠다.

독일어 공부에 관심이 있거나 독일어 문법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께 이 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