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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13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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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하면 신혼여행지로만 많이 알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하와이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직 하와이에 가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휴양하러 꼭 가보고 싶다.
프렌즈 하와이는 5개의 섬을 지리적으로 크게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아후 섬과 빅 아일랜드부터 마우이, 카우아이, 라나이 등 함 가면 좋은 작은 섬들도 나온다.

처음엔 하와이는 어떤 곳인지 역사부터 시작해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하와이는 약 2800년 전 화산 폭발로 인해 8개의 큰 섬을 포함, 140여 개의 크고 작은 섬과 산호초로 이루어진 곳이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9시간이며, 인천에서 출발하면 8~9시간이 걸린다.
호놀룰루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이동하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다.
하와이 추천 여행 플랜도 여러개 볼 수 있었는데, 일정을 짜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저자의 팁도 볼 수 있다.
하와이 전체 여행 일정이 4박6일이나 5박7일이라면 2개의 섬을 둘러보기엔 다소 힘들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오아후 섬에 전 일정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본격적으로 오아후 섬부터 상세히 정보를 알 수 있다.
오아후 같은 경우 여행 산업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 와이키키나 대형 쇼핑센터 등이 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스포츠가 서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다에서 서핑을 즐겨도 좋을 것 같고
산호초가 살아 숨쉬는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이어서 다양한 맛집과 함께 쇼핑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알 수 있었다. 중간에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도 나와있다.
하나씩 섬들의 소개를 보다보니 지금까지 몰랐던 지역들이 꽤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의 역사 현장을 기념관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 진주만도 가보고 싶다.
마지막에는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나와있다.
여행 전 준비해야 하는 서류부터 볼 수 있었는데, 미국 여행의 필수인 전자여행허가 ESTA를 발급받아야 한다.
상세하게 어떻게 발급을 받을 수 있는지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다.
그다음 항공권, 숙박 예약하는 것부터 환전, 챙겨야 하는 필수 물품 등도 알 수 있다.
위급 시 필요한 영어 한마디나 간단한 하와이어도 소개되는데, 한마디씩이라도 하와이어로 소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와이 책을 보다보니 하와이 여행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커졌다.
휴가철에 하와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을 통해 하와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명한 곳부터 숨겨진 명소들까지 알 수 있는 '프렌즈 하와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