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우리 댕댕이, 견생역전 프로젝트 - 입양 준비부터 일상의 문제행동까지, 우리 집 첫 반려견 양육 가이드
최인영 지음 / 지니의서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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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은 거의 없지만, 많은 반려견을 접해보면서 반려견의 언어를 알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있었다.

반려견과 살아가면서 어떤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지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책을 보게 되었다. 귀여운 표지와 견생역전 프로젝트라는 제목도 기억에 남았다.

저자는 동물행동의학 전문 수의사로서 오랫동안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을 만나왔다.



책은 크게 반려견과 함께 살기 위해 해야 할 준비, 반려견의 행동이 말해주는 의미 두 파트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는만큼 반려견을 입양하려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입양하기 전에 집의 환경, 보호자와 잘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반려견이 처음 집에 들어오면 너무 놀라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맞아주면 좋다.

반려견의 집은 안정된 곳에 자리를 잡아주고 스스로 들어가서 탐색해주도록 한다.

기본적인 예절 교육과 서로 지켜야 할 약속도 필요하다. 크레이트 교육, 스킨십 교육 등 차례대로 알 수 있었다.

PART 2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궁금한 점들에 대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어진다.

사료는 얼마나 주는게 좋은지, 첫 배변 훈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제행동 시에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몇 가지 기억나는 점이 있는데 우선 간식은 뇌물이 아닌 보상으로 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간식은 최대한 작아야 하고, 한 번에 한 두개 정도만 손에 쥐고 있다가 보상할 때 주어야 한다.

강아지와 산책할 때 어떻게 시켜줘야하는지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답도 나와 있었다.

줄을 길게 늘이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산책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일반적인 소형견은 건강 상태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하루에 1~2회 산책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응급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골절되었을 때, 화상을 입었을 때 등 상황에 따라 대처 방법이 나와 있었는데

초기 대처가 중요한만큼 미리 알아두어 위급 상황에도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번 책을 읽으며 예전 집에 있었던 강아지도 많이 생각나기도 했고

반려견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양육할 수 있을지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반려견을 키우는데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도 깨닫기도 했다.

모든 반려견과 보호자가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번에 반려견을 만나게 된다면, 더욱 잘 이해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조금은 생겼다.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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