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괌 - 2026~2027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2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내 및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아 프렌즈 시리즈를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 이번엔 괌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때까지 괌 하면 신혼 여행으로 많이 가는 휴양지라는 것 정도 외에는 잘 알지 못했다.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괌 여행을 가게 된다면 미리 정보를 알아두면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에서 4시간만 가면 괌을 갈 수 있는데 바다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와 대자연, 역사 유적지와 쇼핑 센터까지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엔 괌 여행 정보를 키워드 별로 담아내 드라이브 코스, 먹거리, 마트에서 사야 할 아이템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괌의 대표 음식 12선을 알게 되었는데 크래킨 킹크랩, 레드 라이스, 아피기기 등 처음 들어보거나 생소한 음식들도 꽤 많았다.

괌에 가게 된다면 괌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

괌은 가족 여행으로 가는 경우도 많을텐데 아이와 여행하는 아기 엄마를 위해 저렴한 미국 브랜드 의류, 놀이터 등에 대한 정보도 있었다.

여행하면 교통수단이 가장 고민이 되기도 할텐데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부터

렌터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순서대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었다.

글로벌 렌터카 업체와 한인 렌터카 업체로 나뉘는데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 한인 렌터카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이다.

커플을 위한 코스, 대가족을 위한 코스 등 다양한 유형별 추천 코스 또한 이어서 볼 수 있다.

그 다음 투몬&타무닝, 북부, 중부&하갓냐, 남부로 네 가지 지역으로 나누어 괌 여행에 대해 소개한다.

볼거리와 식당 등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는데, 주소나 가는 방법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적혀 있었다.

여기서 금액이라던지 휴무 하는 날에 가지 않도록 영업일을 확인하면 여행 계획을 짜는데 좋을 것이다.



괌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투몬&타무닝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는데

유명 레스토랑이나 면세점 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각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도 모여있으며 쇼핑을 할 수 있는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서 쇼핑도 해보고 싶고

괌에서 선보이는 매직 쇼 가운데 가장 크다고 하는 카레라 쇼 앳 샌드 캐슬도 기회가 되면 보고 싶다.

중부 지역 같은 경우는 괌의 행정, 경제, 교육의 중심지라고 한다.

스페인 강점기 총독 관저가 세워졌던 스페인 광장,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 기지로 사용되었던 산타 아구에다 요새 등

역사의 자취도 살펴볼 수 있어 중부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경험하고 괌 최대 규모의 야시장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호텔과 리조트를 다양하게 소개해 숙소를 정하기도 좋고

여행 준비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 출국 하기 전에도 어떤 것들을 준비하면 좋을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이전까지 괌 여행에 대한 큰 관심은 없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괌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떠나보고 싶다.

괌 여행을 준비 중인 분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지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