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비즈니스 영어 교과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교과서
마키노 도모카즈 지음, 박수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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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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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나름대로 감을 잃지 않으려고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비즈니스 영어는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

이전에 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하려고 해본 적은 있지만 흐지부지 되었고

최근 업무를 하면서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비즈니스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단어와 문법으로 구성된 간단한 영어를 사용하고

그 뉘앙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현재형과 미래형 같은 경우도 뉘앙스의 차이가 있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순으로 배우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추천해준다.

책의 순서 또한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비즈니스에서 유용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1장에서 영어 말하기를 배우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원어민과 동등한 실력을 갖출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단어를 모르면 간단한 다른 표현으로 바꿀 수도 있고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누구라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 기르기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 자기소개하는 것과 미팅을 구성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비즈니스 미팅은 여덟 가지로 나뉘는데 자기소개를 하고 의제 제시를 하는 등의 순서로 되어 있다.

비즈니스 미팅 경험은 많이 없지만 책을 통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다음 영어 듣기에서는 어떤 식으로 듣기 훈련을 하면 좋은지 나와있다.

처음엔 음성과 영어 문장을 준비하고 영어 문장을 꼼꼼하게 번역한 후

영어 문장을 읽으면서 음성을 들어보고, 다음에는 음성만 들어보는 식이다.

소통을 하려면 아무래도 듣기 실력도 중요할 것 같은데

대본이 있는 듣기용 교재부터 시작해서 유튜브나 외국 영화 등도 참고해보며 듣기 실력도 키워야겠다.

무엇보다 자주 들으며 영어와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전반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비즈니스 영어가 조금은 해볼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자주 들고 다니면서 보아야겠다.

최근 영어를 많이 쓰지 않다보니 까먹게 된 부분도 많은데

책에 있는 여러 문장들도 읽고 말하는 연습을 해가면서 필요한 부분은 외워보아야겠다.

영어 실력 자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방법도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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