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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 불행도 다행으로 만드는 나만의 기술
이주윤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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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2017년 조선일보를 시작으로 현재 국민일보에 에세이를 연재 중이라고 한다.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그동안 연재한 글 속에서
더 유쾌하게 살아가기 위한 긍정의 주문을 뽑아 소개한 책이다.
일상생활을 살다 보면 힘든 일도 생기지만, 어떻게 하면 더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해서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0개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내는 말, 나를 칭찬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말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다.
처음에 오늘의 한마디가 나오고 어떤 뜻인지 밑에 뜻풀이가 나온다.
그다음 작가의 에세이를 읽을 수 있고
마지막에는 오늘의 미션이 나와있는데, 빈칸을 채우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몇 개 적어보자면
일상의 행복에 찾는 말에 나온 '육수가 코인이라니, 정말 간편하잖아!'이다.
당연하게 쓰는 무료 와이파이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해하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행복해진다고 한다.
나도 생각을 바꿔 나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것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그다음으로는 '나의 나의 가장이야'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독립적인 태도를 가지라는 의미이다.
때로는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해 주며 더욱 자신감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나도 나 자신을 돌보려고 노력해 보아야겠다.


앞으로 이 책의 내용을 따라 일상생활에서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말에 나오는 말처럼 스스로에게 건네는 한마디가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줄 것이다.
책은 작고 가벼운 편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도 딱 좋은 책 같다.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