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 시소 같은 자율신경의 황금 밸런스를 찾아보자!
모리타 료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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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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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들고 최근 운동이 부족한 탓인지 몸이 금방 피곤하고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다.

그러다보니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사이타마와 도쿄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비급여 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을 안마, 마사지 지압 사업에 종사해 왔다고 한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자율신경 조절을 위한 100가지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여기서 자율신경은 뇌와 장기, 혈관 등 신체의 모든 기관이 일하고 쉬는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을 의미한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되면 무기력하거나 몸이 무거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일곱 가지 습관으로 관리하는 자율신경이 소개된다.

아침 햇빛을 받고, 목욕을 하고, 낮잠을 자고, 복식 호흡을 익히는 등 습관을 들이면 좋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 잠시 생각을 멈추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나오는 습관들을 나도 실제로 실행하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



그 다음은 혈자리로 관리하는 자율신경, 식품으로 관리하는 자율신경,

몸을 조절해 관리하는 자율신경 등이 순서대로 소개된다.

왼편에는 일러스트와 그림으로 셀프 관리하는 방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키워드도 적혀 있어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롭게 본 내용은 식품으로 관리하는 자율신경이었다.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려면 당연히 영양이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제철 식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또 배에서 소리가 나면 장이 깨끗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1시간 정도 뒤에 식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뒷부분에는 건강에 좋은 식품들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토마토는 다양하고 뛰어난 효능이 있어 매일 먹으면 좋다고 하고,

바나나 같은 경우도 우리 몸에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인 칼륨 등을 함유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고, 간략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다.

참고해서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며 꾸준하게 건강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찮더라도 자주 병원도 가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에도 적혀 있듯이 같은 통증이라도 사람마다 그 원인은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을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 셀프케어 방법도 찾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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