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이야기 -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김성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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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미국이 부가하는 관세 때문에 세계가 들썩이고 있죠.


중국도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에 맞대응 하다가 


안좋아지는 상황들을 저도 지켜봤었는데요.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죠. 


이러한 관세는 내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는 관세를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 경제학


관세이야기 


김성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관세이야기 도서의 작가 김성재 작가는 


미국 퍼먼대학교 경영학 교수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종합금융회사에서 


7년 동안 외환딜러와 국제투자 업무를 담당, 


금융시장과 정책에 대한 시야를 넓이기 위해 유학, 


지금의 자리에 이르러 학생들을 가르치며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관세는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어요.


관세 하나가 한 나라의 구조와 국민의 삶, 


심지어는 세계질서까지 뒤흔들어 버립니다.


관세로 국제 교역 규모가 줄어들면 


시장을 잃은 기업은 생산을 줄여야하고 


직원을 해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실업은 늘어나고 경제침체가 


찾아오게 됩니다.


특히나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의 경우 


이러한 관세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시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경제와 관세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와인의 품질이 좋고 


독일은 소시지 맛이 뛰어나다.


그래서 프랑스는 자국에서 소비하고 남은 와인를 


독일로 수출을 하고 


독일도 자국 소비하고 남은 소시지를 


프랑스로 수출한다. 


이 두 나라의 두 제품을 교환한다면 


이 두 나라에 모두 이익이 된다. 


이는 국제 경제의 윈윈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있다. 


미국이 면직물 시장을 개방해서 


자유무역에 맡기면 질 좋은 영국산 제품이 


시장을 휩쓸 것이다. 


그러면 미국 자국의 면직물 산업에는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관세를 부과함으로 국내 산업도 보호하고 


정부의 세수입도 늘린다.


모든 정책이든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기 마련.

2장에서는 개방경제에서의 관세의 영향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관세를 부과하면 


다른 나라가 보복관세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죠.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그러했죠. 


이러한 상황은 두 나라 기업의 


제살 깍기로 손해를 보게 되기도 하죠.


일방적 관세를 억제하는 것이 


모두의 이익이 될 수 있는데 


때로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함으로 


무관세 지대를 만드는 것도 


최적 관세율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막는 방법이기도 해요.


관세이야기는 오랫동안 지속되오고 변화해온 


관세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관세 이야기가 가장 뜨거운 이 시점에 


과거의 관세 정책들은 어떠했고 


지금의 트럼프 관세가 글로벌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공부해 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관세가 어떠한 무기가 되는지 알고 싶다면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 관세 야이기를 통해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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