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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의 본질 - 재정 적자를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스테파니 켈튼 지음, 이가영 옮김 / 비즈니스맵 / 2021년 2월
평점 :


나는 개인의 경제(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큰 경제를 잘 보지 못했고 관심을 덜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개인 경제를 위해서는 큰 경제를 보는것은
필수이고 공부도 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고
그런 부류의 책을 읽으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이러한 내 상황에서 이 책은
큰 틀에서 경제를 생각해야하고 이전에 알고 있던
정보,사고들이 틀린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우 똑똑하고 저명한 사람들도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더욱 많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았을것이다.
경제의 미시, 거시 경제라는 단어들도
어렵게 느껴지는 나에게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되고 기억되지는 않았다.
또한 외국전문가가 쓰고
경제를 전문으로한 번역가가 번역했지만
대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경제는 세계의 다양한 것들과 연관되어 움직이고
그에따라 변화해야하는 것이라
변수가 생기면 그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같 은 경우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적자라는 것을 다른 방향으로,
다른 뜻으로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다.
한쪽에서 적자는 다른쪽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수도 있다.
또한 가정 경제의 적자는 자주 접할수 있고
부정적인 의미이지만
재정적자는 흑자를 가져올 수 도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기도 하다.
가정 적자일때 행하는 것을 국가 적자일때
해서는 안된다.
지금 같은 시기에 어렵다고 가정경제는 조일수 있고
조여도 되지만 국가는 돈을 어느 정도 풀어야한다.
서민의 경제활동이 잘 되어야 나라의 경제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기때문이다.
또한 경제는 박사학위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모두 경제를 잘 해석하고 대책하고 예견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최선의 방어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같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