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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뜨리, 생에 한 번쯤은 요가
마이뜨리(서희원) 지음, 요기윤 그림 / 디이니셔티브 / 2021년 12월

요가라는 운동이 한창인기였던 때가 있었다.

아쉽게도 그때부터 마음은 있지만 요가를 직접적으로 , 적극적으로 배우지는 못했다.

홈트로 집에서 몇가지의 기초동작은 며칠해본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이효리같은 연예인들이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면 편안해보이기도하고 안정되어보기도하 하고 부러웠다.

워낙 몸치여서 힘든동작은 바라지도 않지만 꾸준히 하고 몸에 스트레칭을 하며 몸관리를 하고 싶은데 정말 쉽지가 않다.

하지만 생에 한번쯤은 요가를 제대로 배워봐야할것 같아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외국저자인줄 알았는데 닉네임이 그렇고 한국인저자였다.

운동분야가 전공이어서 요가로 이어지는 사람들이 있지만 요가로 몸이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하고 요가전문가가 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저자도 후자의 경우였다.

하지만 경력이 짧지 않아 실전전문가여서 글들을 잘 신뢰하고 읽을수 있다.

이 책은 코로나로 홈트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만들어진 책같다.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어서 혼자의 속도에 맞춰서 상황별로 실행할수 있다.

그림을 그린 사람도 요가를 좋아하고 하는사람이라서 그 동작이 자세하게 이해되도록 그려진것 같다.

요가, 명상이라는 것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하지만 하고 나면 그 효과를 체험하고 매력을 느껴 꾸준하게 할수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몸관리에 더 진심이어야한다.

이 책을 계기로 요가를 꾸준히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