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
서수연 지음, 유희진 그림 / 아몬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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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엄마의 잠걱정을 잠재우는 책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보통일이 아니다.

특히 잠을 잘 자지 않는 아이를 키우면 아이보다 더 잠을 못자기게 더 힘들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고통은 겪어보지 못하고는 감히 공감한다고 말할 수없다.

보통보다는 예민하고 잠이 적을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아이의 잠에 관한 책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우선 아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아지는 것은 있는 것 같다.

그 시간이 늦게 찾아오는 부모들에게는 그 기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면서 남들과 비교같은 것을 하지 않으려했지만 보통의 아이들이 자는 시기보다 느리게 통잠을 자지 않으면 점점 다른아이와 비교하게 된다.

책에서도 그렇고 지금까지 키워본 나의 과정을 살펴봐도 나름의 패턴이 있고 그런 패턴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다.

잠을 제대로 못자고 육아를 하는 엄마들은 아이의 잠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배우려고 하게 된다.

어느것이라도 나와 아이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실행해보고 내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행동수정을 해주려고 한다.

모든 아이의 성향이 같지 않아서 책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실행할수도 없고 이유를 일반화할수도 없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과 관련하여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부분이나 고려하지 않은 부분을 살펴보고 잘 맞다면 실행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같다.

힘든 과정을 나름 겪었던 엄마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체력을 키우며 시기를 지나면

보통의 아이들과 같은 잠을 자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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