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6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쇼스 타코 외 그림, 송은애 옮김 / 리듬문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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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라는 음악은 내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음악장르였다.

그리고 중고등학교때 음악시간에 들은 클래식 음악이 전부였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bgm을 고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게 되면서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아침에 클래식을 운전을 하면 정말 화창하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듣던 클래식을 매우 대중적인 클래식들이어서 다양하지 않았고

다양하면서 많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알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기회가 흔하지는않았다. 그리고 육아로 바쁘다 보니 더욱 기회는 없었다.

코로나로 전시회는 더욱 꿈도 꾸지 못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책으로 다양한 클래식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지식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도 매우 읽고 싶었고 도착했을때 흐뭇했다.

이 책은 나와 같이 클래식에 관심이 있으나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갈증을

적절한 수준과 방법으로 해소해주는 책이다.

클래식이라는 음악에 대한 역사와 시대별 음악의 종류, 유명한 작곡가들을 소개하고있다.

다행인지 아닌지 유명한 17명의 작곡가 중에 대부분은 알고 그의 음악을 알지만 2~3명은 생소하였다. 유명하고 대중적일수 있는 작곡가들을 모두 알지 못한다는 것은 나의 클래식음악에대한 관심에 맞게 지식을 쌓아야한다고 느꼈다.

책표지에도 있듯이 성인에게도 쉽고 청소년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클래식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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