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씨 빠빠! - 아이와 함께 크는 한국아빠의 프랑스식 육아
정상필 지음 / 오엘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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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메르씨 빠빠

아이를 키우기전부터 아빠의 육아의 중요성, 영향력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아이와의 시간, 좋은 감정갖기 등을 많이 할수 있게 신경을 쓰고

관련된 책도 보고 있다.

이 책은 전직 기자가 프랑스아내와 프랑스서 살면서 4명의 아이육아를 하면서 쓴 에세이이다.

이전에 출간한 책도 읽어서 가정의 상황을 대략알고 있어서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명의아이를 키우면서 2명이상의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을 보면 정말 고생을 많이 하는것 같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한명 키우는 내가 작은 일에 힘들다고 하면 안될것 같다고 느끼는 때까 많다. 그런데 4명이나 되는 아이를 육아한다니 그 자체로 존경스러운 부모인것 같다.

많은 좋은 육아서들이 많다. 요즘은 프랑스,유럽 국가들의 육아서가 관심을 많이 받도 있는것 같다.하지만 프랑스의자녀 교육법이 꽤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중에 한가지는 아이에게 자율성과 책임을 일찍 가지게 해주는 것 같다.

가끔 아이를 육아하면서 일관성이 없는 나의 행동을 느낄때가 있다. 아이에게는 티비가 좋지 않으니 조금만 보자고 하면서 나는 틈만나면 핸드폰을 만지고 있다. 아이에게는 일찍 자야한다면서 주말저녁은 늦게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말로 하는 교육보다 부모가 솔선수범하여 보여주는 교육이 효과가 크다고 했다. 자신과 가정, 아이교육을위해 바른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천해야겠다.

육아를 하면서 느끼지만 몸은 점점 편해지는 것 같지만 알려주고 보여주고 신경써줘야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러면서 좋은 방향으로 조력자가 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기게 된다.

또한 이전의 육아시기가 힘들지만 그때만의 좋은 점들이 추억처럼 생각날때가 있다.모든일이 그렇지만 지금 육아의시간이 되돌릴수 없이 행복하고 소중한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소중하게 생각하며 육아해야겠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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