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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명상으로 행복한 엄마 되기
김나연 지음 / 지식플랫폼 / 2021년 6월
평점 :


코로나시기로 가정보육시간이 늘어나면서 엄마의 고충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외출도 쉽게 못하고 집에서만 아이와 보내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대한 티비시청은 안하게 하고 도움이 되고 발전이 되는 시간을 주고 싶지만
집안일도 해아하고 아이의 생떼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엄마인 내가 편안하고 안정적이어야
아이에게 잘 해줄수 있는 것 같다.
그렇지않으면 아이의 작은 실수에 화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엄마의 평안한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만드는 시간,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이런 과정이 없다면 아이육아에 악순환만 계속될것이다.
그래서 꼭 필요하기에 시간을 내서 꼭 해야한다.
두 명의 아이를 케어하면서 실수하고 자는 아이에게 사과하는 것을 반복하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동지인 엄마가 쓴책이기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된다.
명상이라는 것이 시도했을때 쉽지는 않았다.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 매우 아까운 시간처럼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도하고 나면 많이 쉰듯한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
구체적인 명상방법은 유투브에도 있어서 보고 따라하기도 좋다.
나를 돌보기위해 자기연민을 가지라고 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엄마로, 직장인으로, 아내로 사느라 고생했기에
쉼의 시간을 주라고 느끼라는 말 같다.
시간을 내어서 명상을 해야한다. 운동처럼.
코로나시기에 더욱 힘든 엄마들,
모두 화이팅이고 우리모두 지금 자체의 역할만으로도 너무 잘하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