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과의 이별 - 뇌와 영성 그리고 중독 믿음의 글들 375
노상헌 지음 / 홍성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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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중독과의 이별

중독이라는 단어는 과거에는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게 알콜중독, 도박중독등의 중독만을 다뤄졌던것 같다. 하지만 세상이 급변하게 달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것에 중독이 되어 있고

관련된 후속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는 중독이라는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나 **에 중독된것 같아. 너무 좋아"라는 식으로 과하게 좋아하는 대상, 상황등에서 무겁제 않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명백히 중독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고 해결되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해서 개인만 노력하고 해결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도 함께 책임도 가지고 해결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교회 목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가 쓴 책이라서 무교이거나 교회에 부정적인 사람이 읽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도 있다. 교회에서는 자주 접하지만 일반인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결책같은 것도 약간은 종교적 관점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일반인들에게 공용되는 방법들이 아닌 것도 있는 것 같다.

중독과 관련된 원인은 과거의 결핍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전문적인 책에서도 같이 이야기 한다. 과거라는 것은 주로 유아기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서 인지 육아를 하는 나의 상황에서

더욱 사랑과 관심으로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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