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줄 도토리숲 알심문학 3
에릭 월터스.캐시 케이서 지음, 위문숙 옮김 / 도토리숲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캐나다 사람인 공동저자의 책이다.

한분은 캐나다에서 초등학교 교사였던 사람이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글을 쓰고 지금까지 여러권의 책을 냈고 이 책이 그중에 한 책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도 여러권이라고 한다. 또 한분은 청소년들과 그들의 가정을 상담하시는 일을 했는데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싶어 하시던 일을 그만두고 책을 쓰셨다고 한다. 우선 두작가분의 글을 쓴 경로, 계기가 목적의식이 있고 긍정적인 바램에서 시작된것 같다. 또한 하고싶은일을 나중에라며 미루는 경향이 있는 나에게 의지와 마음이 있으면 실행을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과 의지를 갖게 해주었다.

책의 내용은 작가들의 의도가 잘 담겨져 있다.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그들에게 벌어지는 사랑, 미래, 생각들을 알수 있는 책이다.

뮤지컬을 정하면서 역할 배정에 대한 이야기들도 공감이 되게 풀어냈다.

소품을 찾으면서 할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고 역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음악과 나치라는 관련성이 없지만 매우 잔인한 상황도 표현된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의 10대들은 어린아이들만이 아니다.

10대들에게 배울점도 있고 그들이 어리게만 느꼈지만 어른스러울때가 많다.

그런 부분들을 책에서 많이 옅볼수 있다.

끊어진 줄이라는 책의 제목은 인생을 역사적 관점으로 해석한 부분도 있는것 같다.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게 청소년대상의 책으로도 좋고

청소년들의 감성, 생각을 공감할 수 있게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