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내전 - 대한민국 교사가 살아가는 법
이정현 지음 / 들녘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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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모든 사람이 접하게 되는 직업이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장래희망을 교사라고
적는 사람들도 많았을것이다.
교사라는 직업은 매우 매력이 있고 대단하고 좋은 직업이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매체에서 너무 부정적이거나 쉬워보이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았다.또한 비현실적인 과장도 많았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교사와 관련된 영화, 드라마등이 나오면
어떤 모습으로 그리는지 보게되었다.
몇년전에 블랙독이라는 종편채널의 드라마를 본적이 있었는데
가장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것 같다.
(예를 들면 학기초 수업시간표를 만드시느라 고생사시는 수업계담당선생님, 소소하게 비스켓들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 학생들의 점수에 따른 행동변화 등등)

이 책역시 다양한 가르치는 경력을 가진 교사가 다양한 교사의 사회를 현실적으로 잘 정리해주었다
(약간의 지역차이와 개인의 차이는 존재했지만)
보건교사와 영양교사가 처음생길때는 두방향의 다른 의견들이 있었다. 중간에 생긴 교사직함이어서인지 아직도 교사들 사이에서 모호한 경계선이있는것같다.
학교폭력이 언젠가부터 생겼겠지만 10여년전에는 아주 크게 이슈가되고 매우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메뉴얼들이 소개되지만 학교폭력은 아직도 깔끔하게
해결되기는 어려운 일인것같다.

특수학생이라고 보통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이 있다.
특수반이 있는경우도 있고 일반학급에서 통합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함께 살아가는 시대이고 상황이지만 각상황에서 교사, 일반학생,특수학생모두 쉽지않은 상황이기도하다.

교사들이 장학사,교감,교장이 되기위한 조건,시험들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그 방법,척도들이 이해가되지않고 공평하다고
생각이 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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