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더 크라잉 북 운다라는것이 부정적이고 비공개적인 곳에서 행해지는 행동이었다면 스트레스 해소,감정정리등의 장점이 부각되어 긍정적이고 공개적인 행위로 변한것같다. 나이가 들면서 울고싶은 일이 생길때 울고 싶은만큼 울수있는 것도 행운인것같다. 남의 눈치, 장소 부족,자신에 대한 감정 등으로 울고싶을때 울수없는 경우도 매우 많은것같다 울음은 우는 사람이 나약하다는것을 표현하는것이다라는 맥락은 고정관념도 꽤 작용한것같다 부모님이 우시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기억에 아빠가 우시는 모습은 할머니가 돌아가실때 한번보았고. 엄마가 우시는 모습은 더많이보게되었다 단한번 내가 대학교합격했을때 기쁨의 눈물이었고 그외의 경우는 시댁식구들로 힘들게 되었을때나 아빠와 부부싸움을 하셨을때이다 부모님의 울음은 매우 무섭고 마음이 아팠던기억이있다 부모님세대는 울고싶으셨어도 지금의 우리보다 많이 참고 이겨내시면서사셨을것이다 그래서 그런부모님의 울음은 불안하고 같이 울고싶어지게되는것이었다. 울음은 혼자일때 울어야하는 경우가 있고 함께 울어야하는 경우도 있는것같다 나는 혼자운경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한 시험에서 떨어졌을때 고생한 내가 안쓰럽고 열심히 했는데도 자꾸 떨어지는 상황ㅈ에 너무 짜증이나서 운기억이 가장 강렬하다. 함께운경우는 대부분 가족이.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갔을때였던것같다 그런 울음은 서로를 볼때마다 이유없이 흐르기도 했던것같다 울음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양하면서도 비슷한 감정이 있는 것같다. 그런 울음에 대해 지금까지의 삶과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