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코딩을 합니다 - 버그 잡다가 지친 그대에게, 개발자 청춘 상담실
고코더(이진현)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코딩이라는 단어가 언젠가부터 출현하더니

여러분야에서 접목되어 사용되고

코딩을 주제로 하는 책들고 많이 출판이 되고 있었다.

코딩, 코딩해서 대략적인 감은 오는데

코딩이 도대체 무엇이고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코딩이라는 것은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언어(c언어, 파이선 등)으로

프로그래밍을 만드는 것이다.

내식으로 표현하자면

핸드폰에서 어플을 만들듯이

컴퓨터에서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이해할수 있었다.

이책은 코딩에 대한 방법, 기술등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코딩하는 사람으로서 코딩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과 공감되는 글들을 적은

에세이 느낌의 책이다.

나는 직접코딩을 하거나 코딩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아서

직접적인 공감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일에 대한 힘듦이 있을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려는

맥락은 같아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약간은 이과의 성향이라서인지

개발자이지만 글을 쓰는 부분이 부럽고 매우 대단한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이과성향이 매우 강해서인지 글을 쓴다는 것에 매우 부담을 가지고 있고 소질이 없기때문이다. 브런치라는 곳에 글을 쓰면 책을 출판할 기회가 생길수 있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으나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쉽게 도전해볼수가 없었다.)

책을 읽으면서 책이라는 것이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을 공감하게 할수 있고 그 역할과 장점이 크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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