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 타인의 말, 행동, 기분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법
충페이충 지음, 이신혜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코로나로 신체와 심리가 많이 약해져서
신체와 심리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같다.
이 책도 비슷한 부류의책이고
중국의 작가가 심리를 건강하게 하는
방향으로 낸 책이다.
감정이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고 요즘은 그러한 경우를
더 예방하고 치유해야하기에 더욱 관심가지고 읽게 되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너무 신경을 쓰면 나는 없고 다른 사람만 남게 되는 것 같다.
중요한것은 나이기에 나를 우선에 두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을 참고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위한 인생,감정이아니라
타인에 의한 삶이되어버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나라 사람들에 비해 다른 사람을
많이 신경쓰고 비교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열등감이 높은 것 같다. 자신의 장점이나 지금의 상태에 만족해야 열등감이 줄고
만족감이 커진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고 사는 만큼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반대로 생각을 하고 살았다.
그래서 옷도 매일 갈아입고 악세사리도 매일 바꾸고
타인의 의견들과 둥글게 되는 의견들만 내세우고
살았던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했을때
크게 사람들의반응이 달라지지 않았다
나만 잘못된 생각으로 그동안 많은시간을 보냈던 것이
후회가 되었다.
코로나로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며
진정한 나를 위한감정을 갖도록 노력하고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