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의 식탁 - 돈키호테에 미친 소설가의 감미로운 모험
천운영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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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에세이 # 돈키호테의식탁

우선은 표지가 너무 이뻐서 읽고 싶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외출이 힘들고 가을, 겨울을 지나서

초록이 너무 보고 싶었다.

돈키호테의 식탁이라는 제목이 무엇을 뜻할까

싶었는데 말그대로 돈키호테가 먹은 음식들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소설책과 요리책의 합쳐진 책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음식마다 표현들이 매우 자세하여

음식을 상상하며 읽을 수 있다.

마치 한국인의 밥상에 최불암씨대신에

돈키호테가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먹는것에서 느끼는 기쁨은 매우 크다.

이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행복감정을 단시간에 느낄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쁘게 차려놓으면 식욕도 더욱 생기고

배로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에게는 상황에 따라 공식적으로 먹게되는 음식들이 있다.

힘을 내야할 때는 고기류(삼겹살이나 소고기)

힐링을 하고 싶은때는 파스타나 피자류,

불금에는 치맥,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매콤하고 얼큰한 음식^^

책속에서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가진 말들이 많이 나온다.

먹는것에 대한 매력과 중요함을 나타내주는 말들.

책속에는 외국음식이름이라서 많이 들어본 이름도 있고 영어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검색해보며 읽을 정도로 모르는 이름도 많았다. 하지만 장면장면들에서 자세한 음식의 설명으로 그 음식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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