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 미디어로 보는 차별과 인권 이야기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18
태지원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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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녀평등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다.

가끔 시대와 맞지않아서

(아직도 사회는 남성우월주의이다)

갈등을 겪기도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남녀평등이 이뤄지지않았고

고정관념으로 하는 언행이 많다

앞으로의 사회는 이런 부정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더 자율적이고 행복한 세사이길 바라고

있다.

그래서 나름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심부름을 부탁하게 됐을때

예전에는

(남학생 5명 옮기는것 좀 도와주라)라고했다면

지금은

(옮기는것 도와줄수 있는사람 5명만 와주라

라고 성별을 고정관념으로 생각하지않는다.



작가처럼 드라마를 보거나 예능, 뉴스를 볼때도

씁쓸할때가 많다. 여주인공은 항상 신데렐라,

예능에서는 이쁘고 귀여운 여자연예인 방송비율이

높다.

그냥 티비보는게 아니라 모두 생각하고

불편한것은 고치는게 맞는것 같다.



교육학에서도 교육평등을 공부할때 느낀점이있다

그전까지는 교육의 기회평등만 생각했다면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사회배려자등의

자격으로 소위명문대에서 공부할수있는

결과적 평등도 중요하다

책에도 그림으로 그런 예시들이 잘 나와있다.



자녀를 키우면서 고정관념으로 생각하는 말을

아이에게한다

여자애는~남자가 되서~

가정에서 무의식으로 배운 학습물이

사회에서 나타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이나

청소년 모두 이 책을 읽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사회가 더 바뀌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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