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소설 # 사랑역사가되다 사랑이 주제가 되는 책을 오랜만에 본다. 내 삶에 바쁘게 집중하여 살다보니 이성간의 사랑이라는 것에 관심이 덜 가고 관심갖을 기회가 적었다. 이 책은 흰색의 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펄감이 있는 love라는 글씨가 흘림체로 쓰여있다. 좋아하는 반짝이는 느낌의 글씨가 이 책을 받았을때 기분좋게, 설레게 해주었다. 7편의 실화를 바탕으로 주인공의 관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몇 작품의 사랑이야기는 막장드라마의 소재라 할 수 있고 공감이 별로 되지 않은 주인공의 심리가 보이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지만 진정한 사랑이기는 한가라고 의문이 조금들기도 하고 집착이라는 것을 사랑이라고 포장한것은 아닌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사랑은 중요하지 않으니 당사자들이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인건가 연인간의 사랑이 도대체 뭐지 내가 여주인공의 상황이면 이런 사랑을 할수 있었을까 등등 오랜만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들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것에 중점의 둔 일화이야기인데 각기 상황이 달라서인지 모든 대상들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리다칼로에 대해 매우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의 일대기를 다른책에서 먼저 접했을때 파란만장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며 위로를 해주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책으로 그의 사랑이이야를 읽었을 때는 그의 사랑에는 공감이 덜되었고 프리다 칼로라는 사람의 매력이 긍정적인 매력이 조금 떨어져버렸다. 너무 동화적인 사랑만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하는 감정이기에 새로운 사랑을 접해볼 수 있고 나름 유명한 사람들의 사랑일화도 더 직접적으로 접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의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