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의 일, 말, 삶 - 알다가도 모르겠는 90년대생과 똑똑하게 소통하기
김미라 지음 / 좋은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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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이가 벌써 40이 넘었다.

20대에 신세대, X세대라며 관심을 많이 받았고 우리를 이해하고 알려는 세대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이제는 우리가 아닌 어떤 세대를 이해 해주고 알아야 하는 때가 되어 버렸다. 그들을 알아야 세대별로 융합되어 조직이건 사회가 서로 잘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요즘 20대들에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일에서 의미를 찾겠다는 것은

열정이 있다는 뜻이고 일을 잘해 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기성세대들은 그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과 조직의 비전이나 가치가

관련되어 있음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

기성세대가 되고 나니 우리를 이해해주라고 하기보다

우리가 이해를 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해주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이를 먹은것을 그만큼 해야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90년대생들은 더 이상 집단에 대한 과한 소속감, 직속 상사에 대한 수직적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다

무조건 소속감이라는 것을 강요하면 안된다. 자연스럽게 느낄 수있게 해주거나 필요하게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 같다.

이전의 내가 젊을때를 생각해도 어떤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야하는 것을 지금 당장 가져야한다라고 주입식으로 알려주고 강요했던 것 같다. 그래서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다

당위적 존중을 받지 못할 때

직원들은 차별, 불신, 소외, 분노, 좌절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이런 감정을 느끼는 직원들에게 있어

수평적 소통은 원천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존중이라는 것은 사회생활이나 어디에서나 자존감과 직결되는 것 같다.

존중을 위해서는 경청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수평관계를 느끼고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의도가 잘 전달되게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의도가 의도한 대로 전달된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하고 잔소리라고 생각되게 되어

더 잃는것이 많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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