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최소희.이승화 지음 / 인품 / 2020년 12월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저자

최소희|이승화

출판

인품

발매

2020.12.03.

독서 교육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입시에서 언어영역을 위해서도, 취직등의 시험에서 잘보기위해서도

중요하고 독서라는 것이 인생에서 필요하기에 꾸준히 하기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에서 인성을 중시하며 키우려고 하고

독서교육에만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보내온 학창시절에는 독서교육이 구체적이게 실행되지 못했고

지금은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지식이 부족하여 이 책을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책의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기도 하고,

수업을 하는 대상 또는 공간에 따라

수업 중 활용하게 될 교재는

매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책의 생태계라는 단어가 조금 어색했다.

그리고 생태계라는 단어가 책이라는 것과 붙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경제와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생각되었다.

하지만 독서도 시대의 흐름이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라서

책목록이 시대에 따라 바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책을 읽기 전, 책을 읽는 과정,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독서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면

전략을 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교육에서의 목표도 그러하겠지만

독서교육은 각 과정에서 현장활용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느 것이다.

모든 교육이 활용성에 중점을 둘수는 없지만

독서는 활용도가 높은 교육이기에 중점을 두게 된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책이라는 텍스트로 깊은 생각을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과 충돌하게 되며

나의 인지적 유연성이 길러집니다.

혼자서 책을 100번 읽어도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일들이죠.

점점 더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이러한 유연한 사고와 포용성은 큰 힘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서의 매력에 대한 생각과 일치한다.

독서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생각, 지식을 알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 장소등의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다른 사람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가성비 좋고 효율적인 독서이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독서감상문을 읽은 후

그 책을 읽은 독자의 생각과 감상을 느낄 수 있다면,

서평을 읽고 나서는 그 책이 어떤 책인지,

어떤 매력이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서평을 많이 쓰는 나에게 서평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지만 타고난 이과생이고 글쓰는 기회, 시간이 적었던 나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적인 느낌들을 적으면 된다는 서평방법을 보고 썼었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느끼게될 것들을 중심으로 적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영상 미디어가 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의도적인 ‘설계’를 해야 합니다.

뚜렷한 목적 하에 수업을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해요. 안 그러면 디지털 미디어에 주도권을 빼앗겨 버리기 쉽습니다. 주객전도가 되는 것이죠

책이 중요하다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을 체감하지는 못한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독서교육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 더 알게 되고

방법론도 알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