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보내는 작은 배 프로필 불로월천 25분 전 통계본문 기타 기능 아버지에게 보내는 작은 배 저자 차이충다 출판 알파미디어 발매 2020.11.27.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인이다. 코로나로 중국에 대한 감정이 부정적이었지만 소재와 내용이 읽을 만한 가치를 주었다. 삶을 밝히는 등불같은 책 유덕화 나누고 비우는 삶을 살고 있는 유덕화의 추천평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는 가난한 가정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차이충다가 고등학생일 때 아버지가 뇌졸중에 걸리고 모든 상황이 바뀌고 만다. 이때부터 저자의 유일한 목표는 아버지의 병원비를 지불하기 위해 돈을 버는 것으로 바뀌고 중국의 수백만 청년들처럼 보수가 좋은 직업을 찾기를 희망하면서 베이징의 대학으로 떠난다. 차이충다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젊은 언론인 중 한 명이 되었지만, 명성이나 돈으로 아버지를 구할 수는 없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저자는 호텔 방에 돌아와 격렬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책으로 쓰기 시작한다. 《아버지에게 보내는 작은 배》에는 아버지 곁에서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 아들이 고백하는 ‘살아가는 이유’ 가 담겨 있다. 저자는 고향을 떠난 현재의 성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다시 아버지의 숨결이 스며있는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 사진은 아주 오래전에 찍은 나의 스티커 사진이었다. 몸을 일으켜 그 사진을 살펴보니 이상하게도 내 얼굴 부분이 유독 색이 바래져 있었다. 나는 다시 자세히 살펴보고 나서야 유독 내 얼굴 부분의 색이 바랜 이유를 깨달았다. 아버지가 매일같이 손으로 사진 속 내 얼굴을 어루만져 색이 바랬던 것이다. 그 순간 저자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후회스러웠을까 싶다.부모님께는 살아계실때 얼굴을 많이 보여드리는것이 효도라 들었다 병실 안 사람 모두가 즐거워했다. 폭죽이니까! 폭죽이 터지면서 빛이 반짝였다. 고개를 돌려 보니 아버지도 웃고 있었다. ‘다행이다. 폭죽이라도 볼 수 있어서.’ 나는 그 폭죽을 터뜨린 사람이 누구인지 짐작이 갔다. 또한 그 순간 그가 얼마나 자신의 아버지를 사랑하는지 느껴졌다 자식들이 부모에대한 사랑도 어느집이나 똑같은것같다 부모님의 자식사랑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여러 나라에서 인기책이라고도 소개되었다 부모님께 하는 행동들이 많이 후회스럽고 아쉬운 자식들이 많다는 뜻일수도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