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학교에 다니는 학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 주부 모두 공부를 한다. 공부란 것은 자기계발이기도 하고 끊임없이 해야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물론 타율적인 경우도 많지만.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공부란 것이 쉽지가 않다. 왜냐면 암기력도 딸리고 이해력도 딸려지기 때문이다. 단순한 이론을 암기하는 것은 옛날 방법이고 학습력의 효과를 위해 이해하는 방법으로 공부해야한다. 그래서 이해의 공부법이라는 이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재승 과학자의 추천사에도 매력을 느껴서 더 읽고 싶기도 하였다. 이해의 공부법 저자 헤닝 벡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0.11.20. 저자는 독일의 생화확 박사학위의 전문가이다. 뇌과학, 창의성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독일의 과학강연대회에서 챔피언을 가진 사람이다. 관련분야의 정보를 잘 이야기하는 사람이므로 책의 내용들도 설득력있게 작성한 것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변하고 있고, 미래에는 사람들이 지금과는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10년전 시대가 변화하는 속도보다 지금 시대가 변화하는 속도가 매우 빠를것이다. 그만큼 시대변화에 잘 적응하고 미래를 대비하며 살아야하는데 안정적인 성향인 나같은 사람은 변화에 무디고 겁이난다. 하지만 변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지고 시대에서도 앞서나가고 싶다면 바뀌어야 한다. 훌륭한 지식 전달이란 언제나 조금은 비효율적이다 다양한 지식 전달 매체가 너무 많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 지식전달을 하려면 모든 지식매체중에 으뜸의 재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더라도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새로운 가르침의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외운 내용은 까먹어도 이해한 내용은 다시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무언가를 이해한다 혹은 이해했다는 건 배운 내용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든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것이 배움의 궁극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 같아도 설명해보라고 하면 잘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해를 기반으로 공부하지 않은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