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한국기업와 해외기업을 오가며 직장생활을 한 베테랑 직장인이다.
또한 CFO(Chief Financial Officer회사의 자금부분 전체를 담당하는 총괄책임자. 뜻을 몰라 찾아보았다.)를 거쳐 CEO로 14년째 경영하고 이 기간동안 다양한 턴어라운드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돌파하는 기업들로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 노키아라는 핫한 기업이 나오는데 자라와 스타벅스 기업들의 정보가 흥미로웠고 관심이 많이 갔다. 또한 경영의 변화를 그냥 말이 아닌 사실에 토대로 그래프를 제공하여 변화 후의 추이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확인하도록 해주었다.
자라는 스페인의 작은 지역에서 시작된 의류브랜드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수를 급격하게 줄이고 또 한편으로는 고급화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렸다. 저렴한 옷을 사러 가는데 고급스러운 곳으로 가니 소비자 입장에서 기분이 업될것이고 가격이 저렴하니 여러개를 살 가능성이 높다.
스타벅스는 고객중심에 초점을 두고 바리스타 직원들에게 에스프레소 교육을 하고 이를 이슈화하여 손님을 끌어들였다.
넷플릭스는 구독료를 분리하였다. DVD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분하여 인상하였더니 결과적으로 수입이 늘고 서비스도 개선이 되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것이다.
노키아는 여러분야보다 한분야인 통신분야에만 집중하여 큰 발전을 보인 기업이다. 이러한 변화와 결과로 예전의 분야를 하나씩 다시 시도해볼 여지도 있는 것 같다.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이를 통해 발전하였다. 개인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이시대에 적응하고 우수한 인력이되려면 시대에 맞는 발전 방법을 꾸준히 찾고 능력을 키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