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 수업 -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신성권 지음 / 미래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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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년 전 까지만 해도

창조성이라는 것은

특정직업인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예체능과 관련된 직업들말이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도

창조성의 있으면

꽤 업무에 효율적이고

과정에서도 덜 힘들고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가장 보통인

나같은 사람의 창조성을

키울 방법을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작가는 아이큐가 156인 멘사회원이라한다.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창조성이 높은가?

아이큐와 창조성(창의력(의 관계가 큰가라는 생각에 잠겨봤다.

상관관계가 있다고는 한것같은데 주변학생들에게서는 큰 연관성을 느끼지는 못했다.

암튼 지능, 창조성 등 다양한 내면에

관심가지고 저술활동을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창의성 책인줄 알았다.

창의성관련책들이 많기에

하지만 창조성이다.

창의성과 창조성은 다르다.

창의는 새로운 의견을 만드는 것이고

창조는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

예전에는 창의성이 이슈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작가의 생각처럼 창조성이 더 필요한 시대인것 같다.

                             

창조성이란 것을 키우는데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고 제시한다.

나이가 들어서 창조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40이라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것이 많아서 불편했는데 다행스럽다.

거꾸로 생각하고, 모방하고

다방면의지식과 경험을 축척하고

(모든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논리적인 집착에서 벗어나고

타인의 눈치를 보지말라는 등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몇 가지는 실천할 수 있는 것이고

몇 가지는 시간이 지나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쌓아지는 경력처럼

창조성도 쌓아지고 나아질 것이라는 것에

매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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