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필집이면서 몇년이라도 먼저 산 선배의 (나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삶을 위한 지혜와 통찰력등을 얻을 수 있는 책같아서 읽어보기로 했다.
제목이 특이하면서 어떤 뜻인지도 궁금했다.
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
저자
김희성
출판
북랩
발매
2020.08.28.
저자는 약간 독특하신분이다.
시인이면서 명상가이고 20대 후반에 전생을 깨닫고 수행을 하셨다고 한다.
전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과 그것도 20대 후반 젊은 나이에 .약간 책을 읽기가 무서웠다.
시인이지만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시지는 않고 오래전에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책을 출간했었다고 한다.
이 책은 1페이지의 짧은 내용도 있고 3~4페이지의 긴 내용도 있다. 각각에서 인생의 지혜와 가르침들이 있는데 어떤 부분은 내가 100프로 이해를 못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고 100프로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맞아, 그래야지, 인생이 그렇지라며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다.
때론 허황된 꿈을 집착인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부분
나의 꿈이 몇가지 있는데 순간 집착일까라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허황된 꿈이나 집착이 되지 않으려면 이루는 과정이 조금씩 결과로 나타나야할것 같다.
젊어서 마을을 수행하면 노년에 바깥출입을 삼가고 집에 있어도 만물을 즐길수 있는 여유로움을 갖게 된다는 부분
수행이라는 표현에 여러가지가 포함된것 같다. 늙어서 할수없는것들, 늙었을때 추하지 않게 살기 위해 젊을때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이 갖추고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다.
이 세상에 나보다 멍청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맞다. 살면서 나보다 멍청한 사람은 거의 못 만나본것 같다. 그런데 나도 내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지냈던 때가 있고 그런어리석은 시기가 가끔 떠올라 이불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