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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읽었습니다 -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독서 습관
이윤희 지음 / SISO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책읽게된 동기
살기위해 읽었습니다 라는 제목을보고 얼마나 힘듦이 있었다는거지라는 물음과 어떻게 읽는것으로 살아졌다는것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육아를 하는 맘의 글이라는것을 알고 같은 동지여서 공감이 될것같아서 관심가지고 읽게되었딕
또한 제목과 어울릴듯 어울리지않는 정물화도 인상적이었다
작가소개
초등학교 교사인 육아맘이다. 삶의 중요성과 의미들을 잃었다가 책을 읽고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밖으로 나오게되었다고 한다.
책은 정말 너무 좋은 스승이다.나무라는것없이 허용적으로 삶을 안내해주고 알려준다
책에 공감가는 부분
결혼은 절대 안할거야
나도 비혼주의자였다. 결혼으로 많은 제약을 받게되고 많은 것을 희생해야하는것이 내가 감당할 자신이없었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드니 생각이 바뀌고 감당하기 힘들것 같은일들을 감당할수 있게 되고 결혼에 출판까지 하게되었다. 역시 사람일은 함부로 장담하면 안된다
틈새시간만 활용해도 한달에5권은 읽는다
나도 이전에는 바빠서 책을 읽을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1년에 5권도 못읽었다 하지만틈새시간을 활용하니 한달에2~3권도 가능했다
운전할때 신호대기중 엘리베이터기다리는중에
컴퓨터 부팅중에 등등
가방에 책을 넣어다니는게 아니라 손에 들고 다녀야한다
그러면 꽤 많은 양의 독서를 할수 있다는 것에 놀랄것이다
이책은 육아맘들에게 공감과 힘을 주는 책이다
힘을주는 방법으로 책읽기를 권하는데 좋은것같다
왜냐면 육아를 하면서 기분전환이나 자기시간을 갖는것으로 독서만큼 가성비좋은것이 없는것같다
또한 장소이동이 필요하거나 시간투자가 어렵지 않기때문이다.처음엔 힘들지만 노력해서 시도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