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1급 사회복지사. 임상병리사이다. 해남과 인연인 있는 나여서 해남의 유년시절이 반갑다. 국립병원과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코로나와 관련된 시설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책을 읽게 된 계기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로 힘들다. 소상공인은 사업이 안되어 생계를 위협받고 있고 가정에서는 가정보육으로 아이와 엄마가 모두 힘들다. 코로나 현장에서는 많은 의료진들이 끝이 없는것 같은 이 시기에 현장에서의 여러가지 불안함과 육체피로로 힘들다. 이전에도 관련 책을 읽으며 공감도하고 많은 감사함을 가졌는데 비슷한 종류의 책이 나와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관련정보를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책의 관심 내용
이 책의 내용은 직접적으로 코로나 현장을 다루기보다 보건소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임상병리사는 환자들의 채혈과 관련 검사들로 질병을 판단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하는일을 잘 몰랐다.
-사람들이 주사를 많이 무서워하기에( 나포함) 안아프게 놓아주기위해 다양한 노력으로 분위기 조성을 한다.
-식당에서의 싸움으로 간염병의 허위신고로 역학조사의 흐름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한다. 항상 이런 사람들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보고 시간, 에너지들이 낭비되는 것이 너무 싫다.
-보건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장의 리더쉽에 매우 필요하단다. 모든 기관장이 그럴것이다.
-보건소 일을 하던 시기는 아니지만 마을버스에서 작가가 탈취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보건의 검사결과는 매우 신뢰할수 있단다. 장비를 국비로 최신형으로 구비하고 있단다.
-보건소의 홈페이지로 내 주변의 약국과 의료기관을 파악해 놓으면 위급시 매우 큰 도우이 된다
-보건소에서 가장 신경쓰는 검사는 에이즈란다. 관련 합병증관리가 매우 힘들기때문이란다.
-고령화 사회로 외로움이라는 것이 전염병처럼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단다
-코로나시대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
코로나관련 일화가 많을 줄 알았는데 보건소의 일화가 많아서 기대와 달랐지만
한편으로는 궁금했던 보건소직원들의 업무와 관련정보를 알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직업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