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자질 노트 저자 장정민 출판 바이북스 발매 2020.09.15. 어린아이를 육아 하고있는 모든 엄마들은 비슷한 고생과 비슷한 감정을 갖는것 같다. 그래서 나도 비슷한 감정을 공감하고 싶어 읽기시작했다. 그리고 곧육아를 하게될 예비맘들이 미리 대비할겸 읽으면 좋을 책같다. 육아를 하면서 작가는 글을 쓰기시작한 평범한 육아맘이다. 지금은 두돌이되어가는 아가를 어머님께서 봐주셔서 복직을 했고 내시간이 생기긴했지만 여전히 힘들긴하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편해졌지만 나도 아기가 저녁잠을 자면 맥주한캔으로 하루동안 고생한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했었다. 비록 모유수유를 10개월정도해서 무알콜 맥주를 먹었지만 맥주한캔은 작다면 작지만 나에게 주는 힘과 힐링은 꽤컸다. 예전에는 드라마나 카페에서 그런 맘들을 이해못했으나 똑같은 길을 가게되더라 아기가자면 같이자야 아기를 보고 내체력도 보충할수있다고해서 아기가자면 따라잤었다 하지만 아기깨면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집안일하고 그런시간들을 보내니 나는없고 짜증도나고 탈출하고 싶었다.그래서 나는 아기가 낮잠자는 시간에는 잠을 안자고 집안일도 놔두고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했다. 몸은 피곤했지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독서모임은 시간여유가 안되서못했다.그래서 나는 혼자서라도 시간날때마다 책을들고 살며 읽었다 책읽는순간들이 육아를 생각하지않는 힐링시간이었기때문이다. 육아는 위대하지만 버겁기도한 일인것같다. 그래서 육아하는 맘들은 순간순간 힐링되는 본인만의 시간을 갖는것이 필요한것같다.그래야 긴 육아시간을 훌룡하게 해낼수 있다. 더욱 현명하고 자신을위한 육아를 위해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는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