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교육면과 생활면에서 필요하고 중요한것 같다. 교육면에서는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오르기 어려운 어느 정점이 존재하는 것 같아서 영어 영역도 쉽지 않은 영역이 된것 같고 생활면에서는 평생을 영어와 함께 살아가고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의 교육 부분에서 영어교육에도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이 관심은 학교 영어 시험점수와는 거리가 멀다. 우선 영어가 어느 정도 필요하기에 공부를 해야한다는생각을 가지게 하고 영어문법에 치우쳐서 영어에 부정적인 성향을 가지지 않게 영어 교육을 시켜보려고 한다.
우리 조카들을 보면 해외여행에서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회화를 하지만 학교성적은 중이라서 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영어문법과 관련된 공부는 한정적이라서 나중에 공부해야할 상황이 되고 공부해야한다고 느끼면 공부하게 해주고 싶다.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교육에 관련된 책들은 미리 읽어보면서 미리 준비해서 적당한 시기가 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시켜주려고 한다.
저자의 이력은 독특했다.
우선 72년생이고 영어교육 전문가는 아니다. 그리고 다양한 회사의 대표와 다양한 회사들의 직함을 가지고 2014년에 본인이름을 딴 영어 교육대표를 하고 있다. 또한 국무총리상과 장영실상등을 받은 분이다.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직장을 다니면서 영어교육의 필요성과 원리등을 파악하고 관련 회사와 책을 내신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우선 회화책들처럼 글씨가 크고 넘기기 편하게 되어 있다.
왼쪽 페이지는회화표현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회화의 문법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내가 생각하는 생활면과 교육면에서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책 같다.
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의 영어 교육과정에 관련된 내용들이 있다.
나도 어느 순간 아이가 학교를 갔을 때 아이의 교육과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설명을 못해줄 때가 올것 같은데 영어 부분에서 이 책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가 어느 수준의 영어를 배우고 있는지 알수 있고 관련 공부를 하고 아이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글씨들에 다른 색깔로 적어진 부분이 있어서 중요부분과 핵심을 파악하기가 좋았다.
이 책은 자녀교육뿐아니라 기초부터 영어 회화와 문법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