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피부과 전문의이다.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면서 표정근육 재활치료인 인상클리닉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저자들이 본인의 분야에 얼마나 전문적인 경력과 과정, 노력을 했는지를 보고 얼만큼 책을 신뢰하며 읽을지 결정을 하는 편인데 저자의 경력을 보고 100%로 신뢰하고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다.
전문적인 자료(사진)와 의학적인 설명으로 신뢰를 가게 하는 내용들이 많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인상클리닉은 단순히 인상이 좋아지고 예뻐 보이는 것 이상으로 궁극적으로 행복해질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 하고 있다.
얼굴에서 표정근육을 관리하면 행복도 찾아온다. 왜냐하면 안면근육중에 미소근육이 있고 그 미소근육을 올리면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또 표정근육을 관리하며 항노화시술이 필요 없게 젊어지고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인상을 위해 피부관리와 성형등에만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인상은 단편적인 노력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바꿔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인상클리닉을 이야기 하지만 나의 인상에 대해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삶을 사는 자세를 다시 생각해 보게도 해주었던것 같다.
책표지에 있는 행복은 얼굴에 있다라는 글귀는 크게 와닿으면서 다시한번 인상을 관리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