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행성
네이선 파일 지음, 황석희 옮김 / 시공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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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 어떤종류의 책일까, 무슨 내용의 책일까 궁금해진다

이 책은 화제가 되었던 해외 인스타의 내용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을 내용이라 믿고 볼수 있었다. 책의 컨셉은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의 관점에서 인간의 물건,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웃픈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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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갔던 내용을 몇개 적어보면


아이가 넘어지고 나서 "앞으로는 덜 심각한 부상을 입을께요"라고 말하고 이를 지켜보는 보호자가

"중대한 발전의 계기가 될건이다"라고 한다.

시련은 시련이상의 가치로 발전을 하게 해준다라고 하는것 같다.


모닝콜이 울리는 상황이다

"이 멜로디 기계에 위해를 가하고 싶다"라고 한다.

피곤한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서 알람을 끄기도 하지만 소리내는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은 내마음이 표현된것 같았다.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다. 내감정이 아프다라고 하니 외계인이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도 타인의 아픈 감정을 잘 공감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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