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현대지성 클래식 31
존 스튜어트 밀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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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리주의는 중고등학교땐가 배우고 그 개념을 사용하거나 생각해본적이 거의 없는것 같다. 이런 부류의 책은 어려운 편이나 책이 보통 책 두께의 2/3정도여서 용기내 읽어볼만 하다

차례에서 알 수 있듯이 공리주의에 대해 공부하듯이 심도있는 내용들인데 공리주의에대해 여러 관점으로 자세하면서 다양한 설명으로 내용이 많은 편이다.

베스트셀러인 책이다. 이런 사상주의 책이 베스트셀러라니 사람들의 수준이 높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있구나 생각들었다.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개인의 쾌락과 사회 전체의 행복을 조화시키려는 사상이다. 공리(功利)를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하여, 어떤 행위의 옳고 그름은 그 행위가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늘리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본다.

-네이버-

주의 깊게 읽은 부분을 적어보면

p28

고상한 쾌락 대 저급한 쾌락

고상한 쾌락이 본질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사람은 유혹에 넘어 간다. 인잔은 종종 그 허약한 성격때문에 저급한 쾌락의가치가 더 떨어짐을 알면서도 그것을 선택한다.

(가끔 저급한 쾌락을 즐기는 의외의 인물들을 듣게 되는데 이 부분을 통해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p47

다른 도덕주의자들도 그렇지만 공리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도덕의 기준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그 경직성과 신축성이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청교도처럼 아주 엄격한가 하면 어떤 사람은 죄인이나 감상주의자가 반길만큰 아주 느슨하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주관적일수 밖에 없고 절대기준이 존재하기 어려운것 같다.)

p67

도덕적 능력은 우리 본성의 일부가 아니지만 그 본성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자라난 것이다. 그 능력은 다른 후천적 능력들과 마찬가지로 조금씩 자발적으로 발생하고 교양에 의하여 크게 발전한다.

(도덕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되었다. 타고난 것이 없고 교양이 없으면 부족할 수 밖에....)

p82

의지는 욕망의 자식, 습관의 결과물

능동적 현상인 의지는 수동적 감수성인 욕망과는 다른 것이다. 의지는 원래 욕망의 자식이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기만의 뿌리를내려서 부모로 부터 독립했다.

(욕망으로 부터 생긴 의지가 습관의 결과물이 되어야 하는데 가끔 나에게는 결과물로 독립하지 않은 의지들이 많은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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