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놈 11에 이어12를 보게 되었다.캐릭터가 신비주의인지 사진은 있으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작가.고등학생인 10대들의 사랑과 우정이야기.10대들의 실사용언어를 오랜만에 간접적으로 들어보게 된다.10대인 그들의 생활이 궁금했고 그들 나름 복잡한 사생활이 많을것이라 예상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연놈책에 관심이 많다.은욱이랑 슬기의 엇갈린 감정도(?) 보통의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감정이 여전한것같다.노는 친구들과 연류되어 복잡해진 관계도 10대 만화의 단골 소재일 수 있지만 좀 더 사실적인 느낌이다다음편도 기대되는 재미있는 만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