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심용희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반려견을 키운지 4년이 되어간다.

초보이고 강아지 입장에서 많이 부족한 주인일것이다.

남편이 강아지를 좋아하고 키우고싶어해서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키우게 해주었다

제1순위 주인은 남편이라 나는 더 모르는게 많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빨리 늙고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기에

미리 마음을 단단히 하고자 읽게되었다.


우리집 강아지 콩이는 외모가 이쁜 외모는 아니다.

애견샵에서 데려왔는데 아무래도 치와핀같다

하지만 우리남편이 내게 말해준 콩이의 첫대면 느낌이 잘 표현된 것같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삶이 더 빠르다.

그래서 인간입장에서 6시간을 못보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하루를 못본것같다고 했다.


가끔 강아지의 생각을 읽어보고 싶을때가 있다

이 책의 중간중간에 같은 상황에 강아지와 주인 입장이 표현되어서 잘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된다.



이 책은 강아지를 잃은 슬픔을 공감해주고 강아지를 더 이해해주는 책같다

반려견을 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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