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사람꽃이 피었습니다 - 김현진의 학교 인권 이야기
김현진 지음 / 에듀니티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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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교직생활을 하고 장학사로 근무중인 국어교사가 선생님이시다

학교에서 생활하시면서 인권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셨다


기말고사보는 날

학생들에게 반아이때문에 양해를 구할때 작가같은 자세로

구해본적이 있었던것 같다

아이들이 쿨하게 이해해주면 정말고맙다


수업태도점검표

오죽하면 개인 잘못을 단체책임을 물을까싶다

개인잘못을 개인에게만 벌주면 개의치않은 학생이 있어서

단체에게 피해가 가면 개선의 모습이 보일때가 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방향의 지도같다


화장실청소를 해주시는 분께 공손하게 인사하는거 말곤 한게 없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종이컵 커피라도 한잔 타드려야겠다


약간 나는 페미니스트인것같다

아직도 사회는 여자는 남자는 고정관념과 불평등한 의식이 있다. 이런고정관념을 갖지않게해주어야겠다


생리통이심한나

아이들에게 진정성있게 교육도하며 양해구해보는 행동을 못해봤는데 다음에는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


교사입장에서 학교생활을 공감도하고 다시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교사가 읽기에도 좋고 학교와 교사를 더 정확하게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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