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 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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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과 관련된. 에세이를 읽었다

제주도 한달살기처럼 해외 그것도 생소한 섬에서 살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이다

현실적인 여건으로 해보지 못한 동경생활이다

하지만 한달살기정도는 아이와함께 해보고 싶다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돈걱정하지않고 사보는게 처음이었다고

이런경험도 필요한것같다

불가능할것같지만 장소를 바꾸면 가능하다는걸알았다




읽으면서 코미디보듯크게 웃었어

머리좋은 남편 친구모드에서 본인이 희망하는걸 얻는다


아직도 내가 모르는얼굴이 남아 있구나

내남편에게도 좋은방향의 몰랐던 얼굴이 보이게

지지해줘야겠다

에세이라 편하게 읽었고

공감가는분분이 많고 삶의지혜처럼 새로이

사고하게되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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