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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소금 호수가 필요해 - 먹이에 따라 깃털이 붉어지는 홍학 ㅣ 나의 첫 환경책 8
이지유 지음, 김주경 그림 / 휴먼어린이 / 2026년 6월
평점 :

홍학은 원래 분홍색일까요?
홍학은 태어날 때부터 붉은 새가 아닙니다.
먹이를 먹으며 조금씩,
불꽃처럼 아름다운 색을 입어 갑니다.
'불꽃'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기 홍학, 플라마.
멋진 홍학이 되는 것이 꿈인 아이였지요.
하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 소금 호수는
이미 인간의 리튬 채굴로 메마르고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플라마는 더 깨끗한 소금 호수를 찾아
다시 머나먼 길을 떠납니다.
*그림책 활동*
색종이를 슥슥 찢어 맑은 호수를 만들고,
따뜻한 햇살과 초록 잔디를 더해
네 마리의 홍학 가족이 도란도란 살아가는
평화로운 소금 호수를 완성해 주었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 풍경처럼,
안데스의 플라마도 부디 깨끗한 물을 찾아
이름처럼 눈부신 불꽃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지구의 모든 불꽃들이
마음 놓고 붉게 빛날 수 있는 내일을 꿈꾸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