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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ㅣ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평점 :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
골목길 구석에 버려진 강아지똥은
자신이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슬퍼합니다.
하지만 민들레 싹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강아지똥의 거름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기쁜 마음으로 자신을 내어준 강아지똥 덕분에
민들레는 마침내 노란 꽃을 활짝 피워내지요.
책을 읽고 난 뒤,
강아지똥이 민들레에게 스며드는 장면을
그림책 활동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밑그림 위에 면봉으로 물감을 톡톡
영양분이 스며드는 모습을 표현하고
노란 민들레 꽃을 완성해봅니다.
💛 "강아지똥이 꽃을 키워줬네!"
책 속 메시지를 손끝으로 따라가며,
누구나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와 함께 느껴본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