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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다, 콩이야! - 쥐 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ㅣ 이야기 속담 그림책 6
이상교 지음, 이현희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18년 5월
평점 :

새 학기, 낯선 규칙과 새로운 공부에 우리 아이 마음이 움츠러들 때가 있죠.
이 그림책은 그런 순간에 꼭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예요.
작은 생쥐 콩이가 처음엔 형들에게 의지하며 안전하게 지내지만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숱한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하수구에 빠지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빼앗기면서도 조금씩 스스로 길을 찾아가죠.
어두운 쥐구멍 속에 노란 햇콩이 쌓이는 장면은
‘힘들어도 곧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메시지를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책을 덮고 나면 자연스럽게
“처음엔 서툴러도 괜찮아, 조금씩 해보자”라는 마음이 생겨요.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아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