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나비야 밤이랑 달이랑 10
노인경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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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와 달이는

달 모양같은 노랗고 탐스러운

날개를 가진 나비를 만났어요.

그런데 어쩌다 저도 모르게

나비를 밟았을까봐 깜짝 놀란 아이가

속상한 마음에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잘 날지 못하는 나비 곁으로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후우~ 후우~" 따스한 입김을 불어주어요.

작은 숨결 하나하나가 모여

움츠리던 나비가 다시 날아오르는 순간

삶이 다시 깨어나는 듯한 생명력이 느껴졌어요.

노란색 특유의 생명력 넘치는 기운이

그림책 전체를 감싸고 있어요.

아이들의 세상은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숨결로 이뤄져 있구나 싶어요.

오늘도 우리 모두 다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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