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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가계부로 재테크하라 - 따라 하면 돈이 모이는 기적의 시스템
정병욱(로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평점 :
"가계부는 쓰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그동안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그냥 '쓰기'에만 몰두해온 것 같다.
가계부를 쓴 뒤 찬찬히 살펴보며 반성 또는 계획의 절차를 밟지 않아
가계부를 써도 바뀌는 것이 없었다.
<월급쟁이 가계부로 재테크하라>의 저자는
가계부는 쓰는 것이 아니라 '보는'것임을 강조하며
시각적으로 표현된 '보이는 가계부'를 공개 & 활용법에 대해 공유한다.
🔖(p.235)
나에게 가계부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간절함의 결과물이다.
가계부를 안전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내비게이션에 비유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가계에 적용한 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보이는 가계부'를 활용하여
가계 내역을 분석하고 반성 또는 계획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mkpublishing 매경출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