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 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이주희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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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 드러난 유럽의 36개 도시
우리가 사랑한,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게 될 도시들이었다.
낯익은 도시명도 눈에 띄었지만, 낯선 도시 이름도 몇몇 눈에 들어왔다.

-들어가며 中-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행을 수집한다. 경험 수집가는 다정한 순간을 만나면 글을 쓰고, 눈부신 순간을 만나면 그림을 그린다. 그렇게 여행길에서 마주한 기억의 편린들을 모았다.

💗 나의 로망의 물결, 베네치아 
-무의 도시에서 문명이 흐르는 물의 도시로 변모한 베네치아

💗 나의 추억이 스민 도시, 프라하 - 파리 - 부다페스트 - 빈
-자유와 평화의 봄을 기다리는 보헤미아의 도시, 프라하
-매일 반짝이는 에펠탑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파리
-황금빛 야경이 도나우강을 따라 흐르는 부다페스트
-과거를 온전히 보관하면서 새로운 걸 유연하게 받아들인 빈

감성 가득한 도시 풍경을 담은 사진과 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의 조화가 매력적인 인문학 가이드.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여행을 수집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보고 싶다.

@1day_miracle 믹스커피(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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