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기록의 디지털화로 제2의 뇌를 만들 수 있는 책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메모

<세컨드 브레인>은 기존의 수기 메모·기록 작성 방식을 현대사회에 걸맞게 디지털화한 제 2의 뇌이다.

우리 뇌의 용량은 한정적이고, 기억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저장할 수 없다.

그러나 메모 앱을 잘 활용하여 지식을 '수집', PARA 시스템 '정리', 단계별 정리를 통한 '추출', 창조한 것을 '표현'한다면 더 이상 수많은 정보를 머리에 저장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정보의 홍수 속에 디지털 혁명을 겪으며 빠르게 진화하는 현시대에 적합한 방식인 것이다.

✅ 디지털 메모의 장점

융통성 및 유연함, 연결과 상호작용, 검색과 멀티미디어 저장 가능, 접근 및 편집 용이성

✅ 개인 지식 관리의 3단계

remembering 기억, connecting 연결, creating 창조

✅ 중요한 것을 기억하는 4단계 [CODE]

Capture 수집, Organize 정리, Distill 추출, Express 표현

✅ 실행 가능성에 따른 정보 분류 방법 [PARA]

Project 프로젝트, Areas 영역, Resources 자원, Archives 보관소

실제 우리가 적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메모 작성 · 관리 · 실행 방법이 차근차근 나열되어 있다.

이 같은 성취를 통해 결핍은 풍요가 되고, 의무는 봉사로 전환, 소비에서 창작으로 바뀌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면 표지

시대의 천재들과 혁신가들은 모두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 세컨드 브레인은 정보와 지식을 보관하는 저장소이자 상상과 영감을 실현하는 현상소이고, 관점과 언어를 디자인하는 액자이자 목표와 실행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P.107

수첩이나 일기를 쓰는 일같이 오래된 관행처럼, 우리는 메모를 활용해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P.344

당신은 세컨드 브레인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될 수 있다. 모든 것은 정보일 뿐이며, 당신이 원하는 미래가 무엇이든 당신은 그 미래를 향해 정보를 흐르게 하고 형성하는 전문가이다.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